3줄 요약
- 2026 부모급여는 두 돌 전 아이 누구나, 첫 1년 월 100만 원 · 다음 1년 월 50만 원
- 출생 후 60일 안에 신청해야 태어난 달 몫부터 나와요
- 2027년 개편안(아이맞이지원금)은 내년 7월 1일생부터라 지금 아이와는 상관없어요
요약만 보고 가셔도 되지만, 부모님들이 실제로 많이 묻는 여섯 가지를 아래에 차례대로 풀었어요.
Q1. 2026 부모급여, 누가 얼마나 받나요?
만 2세 미만이면 전부 대상이에요. 부모 소득, 재산, 맞벌이 여부를 안 봐요.
부모급여 금액은 아이 나이로만 정해져요. 첫 생일이 오기 전까지는 월 100만 원, 첫 생일부터 두 번째 생일 전까지는 월 50만 원이에요. 집에서만 키운다고 가정하면 2년 동안 받는 돈은 1,800만 원 정도예요.
Q2. 부모급여 언제까지 나오나요?
두 번째 생일이 오면 끝이에요. 개월로 치면 23개월 차가 마지막이에요.
이 뒤로는 부모급여라는 이름으로는 더 안 나와요. 두 돌 넘은 아이가 어린이집을 다니면 보육료 지원, 집에서 키우면 양육수당 쪽으로 이어진다고 보면 돼요.
Q3. 60일을 넘기면 아예 못 받나요?
아예 못 받는 건 아니에요. 늦게 신청한 달부터 다시 나와요.
다만 출생일부터 60일 안에 신청한 경우에만 태어난 달까지 거슬러 올라가 줘요. 예를 들어 아기가 3월 5일생인데 6월에 신청했다면 3·4·5월 몫은 없어요. 첫 1년은 한 달이 100만 원이라.. 한 달만 놓쳐도 타격이 커요ㅠㅠ
신청은 복지로·정부24(친부모인 경우)나 전국 주민센터 어디서나 할 수 있어요.
Q4. 부모급여 어린이집 보내면 왜 현금이 줄어요?
부모급여 안에서 어린이집 보육료가 먼저 나가기 때문이에요. 나라가 어린이집에 직접 내주는 돈이 부모급여에서 빠진다고 보면 쉬워요.
| 상황 | 매달 부모 통장에 | 들어오는 날 |
|---|---|---|
| — | —: | — |
| 첫 돌 전, 집에서 | 100만 원 | 그달 25일 |
| 첫 돌 전, 어린이집 | 약 41만6천 원 | 다음 달 20일 |
| 돌 지나고, 집에서 | 50만 원 | 그달 25일 |
| 돌 지나고, 어린이집 | 없음 | – |
금액·입금일은 보건복지부 2026년 안내 기준이고, 보육료는 서울시가 공개한 올해 단가(0세반 58만4천 원, 1세반 51만5천 원)로 맞춰 봤어요.
제가 이 표를 만들면서 느낀 건.. 어린이집을 언제 보낼지 고민하는 부모님이라면 금액보다 입금 날짜가 바뀌는 것부터 알고 계시면 좋겠다는 거예요. 25일에 맞춰 둔 생활비 계획이 한 달 밀릴 수 있거든요.

Q5. 아동수당이랑 같이 받나요?
네, 둘은 서로 다른 제도라 0~1세는 부모급여와 아동수당이 따로따로 들어와요. 아동수당은 나이 기준과 지역별 금액이 따로 있어서, 같은 날 별도 글에 나눠 담았어요.
Q6. 아이맞이지원금으로 바뀐다는데, 지금 받는 아이도 바뀌나요?
보건복지부가 내년 살림살이(2027년 예산안)를 8월 말에 공개했는데, 그 안에 출생 바우처와 부모급여를 하나로 묶는 새 제도가 있어요. 이름이 아이맞이지원금이에요.
정부안 기준으로 아이맞이지원금은 첫째 1천만 원부터 시작하고, 출생 후 1년 동안 분기마다 네 번 현금으로 나눠 줘요. 지방 우대지역은 아이마다 5백만 원이 더 붙어요.
핵심은 적용 시점이에요. 2027년 7월 1일생부터라서, 지금 부모급여를 받는 아이나 2027년 6월까지 태어나는 아이는 지금 방식 그대로 받아요. 이 안도 국회 예산 심의를 거쳐야 확정돼요.
그러니 “어차피 바뀐다던데” 하면서 신청을 늦출 이유는 전혀 없어요!!
두 돌까지 챙길 날짜 세 개
1. 출생일 + 60일 전: 부모급여 신청 (50일째쯤 해두면 마음 편해요)
2. 첫 생일 무렵: 100만 원 → 50만 원으로 바뀜
3. 어린이집 입소 전: 보육료로 바꾸는 신청, 입금일은 다음 달 20일로
세 날짜만 폰 캘린더에 박아두면 부모급여 때문에 놀랄 일은 거의 없을 거예요ㅎㅎ